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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소개

통장에서 돈이 놀고 있다면 지금 무엇을 놓치고 있을까

2025-10-29
작성자: 최원민  |  마케팅지원팀

서울 아파트의 중위값이 12억원 수준이라고 합니다. 계약금 10%를 내고도 잔금만 10억원이 넘는 돈이죠. 잔금 지급을 위해 짧게는 며칠, 길게는 두 세달 이상 입출금 통장에 목돈을 방치해두는 경우도 비일비재합니다. 예금을 넣기에는 만기 조건 때문에 일정이 맞지 않을까 걱정이 되거든요. 이 과정에서 우리는 얼마나 많은 손해를 보고 있을까요?

 

돈은 잠시도 쉬어서는 안됩니다. 물가가 계속 상승하는 만큼 현금의 가치는 줄어들기 때문이죠. 입출금 통장에 보관하면 안전하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매일 그 가치가 줄어들고 있는 것입니다. 특히 큰 금액이라면 단 하루라도 수익을 창출해야 합니다. 아파트 잔금 같은 목적의 자금이라면 지속적으로 운용을 하면서도 필요할 때 유연하게 다시 현금화 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춰야 하는데요. 이럴 때 고려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단기 상품입니다. 

 

신영신종MMF제4-35호와 신영내일드림단기금리혼합자산투자신탁 펀드는 단기 자산을 운용하며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입니다. 내일드림 펀드는 설정된 지 1년이 경과되지 않은 펀드라 수익률 기재는 불가능하여 여기서는 MMF펀드 수익률만 보여드릴께요. 내일드림 펀드가 궁금하신 분들은 펀드 상세페이지에서 운용현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최근성과 자료>

펀드명설정일1개월 수익률(%)
신영신종MMF제4-35호 2004-01-02보수공제전0.22
보수공제후0.21
BM0.21

* 단위: %, BM: CALL X 100%, 출처: 하나펀드서비스, HINTs
* Ce형 기준, 보수공제 후, 기준일: 2025.08.31., 순자산 총액: 169억원(운용), 세전, 설정일: 2004.01.02, 유형: 단기금융
* 종류형 펀드의 경우, 종류별 집합투자증권에 부과되는 보수 및 수수료 차이로 운용실적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 과거의 운용실적이 미래의 수익률을 보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 숫자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구체적으로 계산해보겠습니다. 최근 성과 기준으로 볼 때, 만약 MMF 펀드에 10억원을 하루 들고 있었다고 가정하면 한 달 동안 세금 공제전 약 200만원의 수익이 발생하였을 수 있습니다. 하루로 단순 환산하면 약 66,000원 수준이었네요.

 

  

 

입출금 통장에서 가만히 대기하고 있었다면 이런 수익은 꿈도 못 꿨겠죠. "0.1% 따지는 게 뭐가 그렇게 중요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10억원에서 0.1%는 100만원입니다. 1억원이라면 10만원입니다. 생각보다 큰 돈이잖아요. 

신영신종MMF제4-35호는 은행 예금처럼 원금을 장기간 묶을 필요가 없으면서도, 국공채, 통안채, 우량 은행채, 단기 회사채, CD, CP 등 만기 1년 이내의 초단기, 우량 자산에 투자하여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펀드입니다. 무엇보다도 오늘 신청하면 내일(다음 영업일) 환매금이 지급되는 구조를 가지고 있어, 필요할 때 빠르게 현금화할 수 있습니다.

내일드림 펀드는 단기자금운용의 대명사 MMF와 유사합니다. 다만 투자 대상 자산 범위에서 차이가 있는데요. MMF는 법령상 투자할 수 없는 단기 여전채(A1 ,AA)까지 투자할 수 있어 좀 더 폭넓은 투자가 가능합니다. 그에 따라 MMF펀드는 위험등급 수준이 <매우 낮은 위험>수준이라면, 내일드림 펀드는 <낮은 위험>수준으로 분류됩니다. 일반적으로 기대수익률과 위험도는 함께 움직이는 경향이 있어 각각의 장단점이 있습니다. 

내일드림 펀드의 또 다른 특징은 필요 시 일부 레버리지를 활용해 투자 규모를 확대할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에도 신용등급이 우량하고 안전성이 높은 자산 위주로 선별하여 운용합니다. 자금 출금도 펀드명처럼 직관적입니다. 오늘 신청하면 내일(다음 영업일) 바로 자금이 들어옵니다. 다만 기준시간인 5시 이전에는 환매신청을 완료해 주셔야 한다는 점만 기억해 주시면 됩니다. 아파트 잔금일이 갑작스럽게 앞당겨져도, 예상치 못한 급전이 필요한 상황에서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투자에서 중요한 것은 단순히 특정 시점에 '어떤 종목을 살 것인가'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시간 축에서도 완벽해야 합니다. 다음 투자처를 고민하며 잠시 망설이는 그 순간에도, 아파트 매매 사이의 공백기에도 돈은 끊임없이 일해야 합니다. 하루라도 자금을 그냥 놀게 두지 않고 부지런히 굴린다면 공백 없이 자산이 성장할 수 있습니다. 이런 단기 상품을 통해서 투자자분들의 필요한 순간에 맞춰 바로 다음 날 돈도 드리고 희망도 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펀드개요>

신영내일드림단기금리혼합자산투자신탁

상품명

신영내일드림단기금리혼합자산투자신탁

상품유형

투자신탁, 혼합자산, 개방형(중도환매가능), 추가형, 종류형

위험등급

5등급(낮은위험)

주요 투자대상

국채, 지방채, 특수채(AA- 이상), 회사채(전단채 포함, AA- 이상), CP(ABCP포함, A1),
기타 유동성자산(CD, 정기예금, REPO, MMF, Call) 등

종류구분

A형

Ae형

C형

Ce형

C-P형

C-Pe형

C-P2형

C-P2e형

보수
(연)

0.165

0.115

0.265

0.165

0.225

0.145

0.205

0.135

판매

0.1

0.05

0.2

0.1

0.16

0.08

0.14

0.07

운용

0.05

기타

0.015

선취판매수수료

납입금 0.2%
이내

납입금 0.1%
이내

없음

환매수수료

없음

매입기준일

오후 5시 이전: 제2영업일(D+1)에 공고되는 기준가격을 적용

오후 5시 경과 후: 제3영업일(D+2)에 공고되는 기준가격을 적용

환매기준일

오후 5시 이전: 제2영업일(D+1) 기준가로 제2영업일(D+1)에 환매대금 지급

오후 5시 경과 후: 제3영업일(D+2) 기준가로 제3영업일(D+2)에 환매대금 지급

벤치마크

MK Money Market Index (Target duration: 0.5 수준)

신영신종MMF제4-35호

상품명

신영신종MMF제4-35호

상품유형

개인용, 공모형, 추가형, 개방형, 종류형

위험등급

6등급(매우 낮은 위험)

투자대상

신용위험이 적고 유동성 확보가 용이한 자산에 주로 투자
-채권 : 국공채 및 은행채 위주로 유동성 확보가 용이한 채권에 주로 투자
-기타 : 기업어음(A1 등급 / 공사발행물 위주), 정기예금, 콜 등에 투자
잔존기간 1년 미만 & 최상위 2개 등급까지 투자
가중평균 잔존만기 : 75일 이하

투자 목표

자산건전성 및 유동성에 기반한 안정적 수익 창출

종류구분

C형

Ce형

C-P형

C-Pe형

C-P2형

C-P2e형

보수
(연)

0.30%

0.22%

0.28%

0.21%

0.26%

0.20%

판매

0.17%

0.09%

0.15%

0.08%

0.13%

0.07%

운용

0.10%

기타

0.03% (수탁 0.025%, 일반사무 0.005%)

증권거래
비용

0.013%

0.012%

0.013%

-

0.013%

-

선취판매수수료 및
환매수수료

없음

매입기준일

17시 이전: 제2영업일(D+1) 기준가격으로 매입

17시 경과 후: 제3영업일(D+2) 기준가격으로 매입

환매기준일

17시 이    전: 제2영업일 기준가로 제2영업일에 지급

17시 경과후: 제3영업일 기준가로 제3영업일에 지급

벤치마크

CALL 100%

-합성총보수비용은 이 투자신탁에서 지출되는 보수와 기타비용에 모투자신탁에 투자한 비율을 안분한 모투자신탁의 보수와 기타비용을 합한 총액입니다.
-증권 거래비용은 직전회계연도(2024.01.02 ~ 2025.01.01)의 증권 거래비용 비율을 추정치로 사용하므로 실제 비용은 이와 상이할 수 있습니다.

 

 

-집합투자증권은 자산가격변동, 환율변동, 신용등급 하락 등에 따라 운용상 투자원금의 손실(0~100%)이 발생할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됩니다.
-투자자는 집합투자증권에 관하여 금융상품판매업자로부터 충분히 설명을 들을 권리가 있으며, 투자 전 상품설명서 및 약관을 반드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집합투자증권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보호되지 않습니다
-증권거래비용, 기타비용이 추가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과거의 운용실적이 미래의 수익률을 보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종류형 펀드의 경우, 종류별 집합투자증권에 부과되는 보수 및 수수료 차이로 운용실적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MMF는 시가와 장부가의 차이가 ±0.5%를 초과하거나 초과할 우려가 있는 경우 시가로 전환됩니다.

신영자산운용 준법감시인 심사필 25-나-87(2025.09.19.~2026.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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