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정보마당

투자 노하우

신영자산운용은 베일리기포드(Baillie Gifford)와의 교류를 통해 그들의 117년된 투자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있다. 이렇게 숙성된 장기투자 역량은, 특히 최근 금융시장에서 포커스하고 있는 연금시장과 교집합이 있다. 연금자금, 노후를 위해 그냥 통장에 차곡차곡 쌓아둬야 할까? 만약 그렇다면 연금이 가진 진짜 힘을 절반도 활용하지 못하는 것이다. 10년, 20년 이상의 긴 시간을 내 편으로 만들 수 있는 연금이야 말로 세상을 바꿀 기업에 올라탈 수 있는 최고의 티켓이다. 연금을 대하는 우리의 태도를 어떻게 바꿔야 할지 이야기해 보려고 한다.

1. 투자는 가격 거래가 아니다

보통 주식 투자를 '쌀 때 사서 비쌀 때 판다'라고 생각하지만 이건 그냥 거래일 뿐이다. 진정한 의미에서의 투자와는 거리가 멀다. '찐' 투자는 뛰어난 아이디어를 통해 혁신하려는 기업을 찾고, 그 기업이 실제로 성장해서 열매를 맺을 때까지 자본을 대주며 동행하는 것이다. 연금은 성격상 20년 뒤에나 꺼내 쓸 돈인데, 단기적인 주가 등락에 일희일비할 필요가 없어야 한다. 오히려 그 긴 시간이 우리를 '진정한 투자자'로 만들어줄 수 있다.

2. 1%의 혁신 기업이 우리 노후를 결정한다

시장의 모든 종목이 다 같이 오를 것 같지만, 사실 주식 시장의 전체 수익은 극소수의 '아웃라이어(Outlier)' 기업들이 만들어냈다. 넷플릭스, 엔비디아, 아마존 같은 기업들이 처음 등장했을 때를 생각해보자. 연금 투자와 같은 장기투자에서 우리가 정말 두려워해야 할 것은 '내 주식이 떨어지는 것'이 아니다. '20년 뒤에 세상을 지배할 그 1%의 혁신 기업을 내 연금 계좌에 담지 못하는 것'이지. 당장의 변동성이 내 노후자금을 결정하지 않는다. 대신 ‘이 기업이 10년 뒤에도 여전히 세상을 혁신하고 있을까?’라는 질문이 중요하다.

3. 시간은 내 편이다, 조급하지 말자

연금 투자의 가장 큰 무기가 바로 시간이다. 10년이면 한 기업의 비즈니스가 완전히 뿌리를 내리고, 20년이면 강산이 두 번 변하면서 산업 패러다임이 바뀐다. 이 긴 시간 동안 복리의 마법이 작동하게 하려면, 무엇보다 인내심이 필요하다. 시장이 시끄럽고 경기가 안 좋다는 뉴스가 쏟아져도, 인내심을 뒷받침하는 강력한 리서치가 있다면, 결국 시장은 시간을 인내한 투자자의 손을 들어준다.

그래서, 내 연금 계좌엔 뭐가 들어있더라?

혹시 안전하게만 굴리느라 미래가 없는 자산들만 가득하진 않은가? 또는 너무 단기적인 테마성 상품들이 즐비하지 않은가? 연금은 단순히 숫자를 불리는 수단이 아니다. 20년 뒤 우리가 맞이할 미래에 미리 지분을 꽂아두는 행위인 셈이다. 신영자산운용도 연금이 단순히 '버티는 돈'이 아니라 '성장하는 씨앗'이 될 수 있도록, 강력한 리서치를 통해 좋은 기업을 찾고 투자의 길을 안내하고자 한다.

자, 이제 20년 뒤 내일을 위해 오늘부터 '진짜 투자'를 시작해 보는건 어떨까.

 

117년 전통의 투자 명가, 베일리 기포드 | 한국경제TV글로벌 (50분)

베일리 기포드의 투자 철학을 만나다! | 이효석 아카데미 (39분)

스튜어트 던바 기술주 투자 핵심은 인내심…잡음에 일희일비 말라 | 한국경제

“내 주식만 그런게 아니었네”…30년간 시장키운 기업 단 1%라는데 | 매일경제

초장기투자 명가 베일리 기포드, 차기 테슬라로 '이 기업' 찍었다[마켓시그널] | 서울경제

'여의도의 에든버러' 신영자산운용…"장기 성장주, 연금 솔루션" 제안 | 연합인포맥스

“5년 뒤 5배 뛸 기업 찾는다”…빅테크 투자거물 ‘베일리기포드’의 픽은 | 중앙일보

 

신영자산운용 준법감시인 심사필 25-다-811

최근개시글